이 름

제 목

2012년 4차 이사회 보고

안녕하십니까.
대설이 데려온 한파의 기세가 꺾일줄 모릅니다.
지회마다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준비로 많이 바쁘셨지요.

어제 서울지회 출판기념회에 이어 금요일 부산`경남지회 출판기념회를 마치면 금년도 행사는 얼추 끝날 것 같습니다.
행사를 준비하신 지회장님들도 애 많이 쓰셨지만 곁에서 힘을 보태주신 회원님들의 수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힘드셨지만 그 날의 보람을 되새기며 성취감을 느껴보십시오.

서울지회 출판기념회 후 서울청 소회의실에서는 2012년 4차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재정보고와 <편지가 남긴 발자국> 출판 경과보고에 이어 2013년 정기총회에 대한 안건도 다루었습니다.

총회 장소는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경기도 파주로 결정을 했습니다.
날짜는 아직 서울청과 협의해봐야 하는데 의사회에서는 1월 24일~25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중복을 피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알아보았지만 회의실 사정도 있고 지역 여건상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확정 되는대로 다시 올리기로 하고 우선 가결정 만이라도 보고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금년 12월로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사회에서 회장 선출을 했습니다.
새 회장은 그동안 부회장 겸 경인지회장으로 열심히 활동하신 유회숙 지회장님입니다.

제가 가진 능력은 여기까지가 한계이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유 회장님은 우리 편지가족에 꼭 필요한 인물입니다.
이`취임은 총회에서 할테니까 많이 참석하셔서 축하의 박수 많이 주십시오.

그동안 부족한 저를 위해 애써주신 우리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정사업본부, 각지방우정청,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취연합 등에서 큰 기운 주신 모든 분들도 제가 두고두고 갚아야 할 은혜입니다.

어제 저녁 집으로 돌아와 솔직한 마음을 여기에 모두 부려놓았는데 홈페이지 녀석이 꿀꺽 삼켜버려 허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소식지 교정 때문에 출판사에 들러야 해서 일찌감치 나갔다가 지금 또 자리를 폈습니다.
이번에도 꿀꺽하면 그냥 넘어가야겠어요.^^

겨울호 소식지는 모레쯤 인쇄 들어가면 다음 주 초에는 회원님 손으로 날아갈 것입니다.
총회 때까지는 제가 일을 마무리지어야 하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같은 장소라 실망하시지 말고 재미있는 일정 준비하셔서 오가며 즐기는 기쁨도 맛보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혹시라도 제가 임기 전에 꼭 해야할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제 힘 닿는 한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고 빙판길도 많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조심해 옮기십시오.
이사회에 참석해주신 이사님들 날씨도 추운데 먼길 다녀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작성일 : 2012년 12월 11일 (20:04), 조회수 : 493, IP : 128.134.102.39)

황점숙/전북 (2012년 12월 12일 22:28, IP:14.55.193.167)

날씨는 추워도 해야할 일은 끝이 없군요. 이사회의하고 좀 쉬실 줄 알았느데 소식지 준비로 바쁘셨네요. 애쓰셨습니다.

이서화/강원 (2012년 12월 12일 23:05, IP:14.54.184.26)

회장님 늘 바쁘시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구요.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김정련/제주 (2012년 12월 14일 13:19, IP:203.230.180.194)

먼곳에 있다는 핑계겸해서 항상 뒷짐만 지고 서있었던 기분에
많이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신다는 말씀이 참 귀감이 됩니다.
항상 격려해주시던 기운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조윤주/부산 (2012년 12월 16일 21:01, IP:112.145.216.160)

언제나 등 두드려 주신 맘 기억하겠습니다.
모든 일에 미숙해서 걱정만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큰 사랑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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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옥 (2012년 12월 18일 15:37, IP:119.194.204.13)

박명자 총회장님, 그동안 애많이 쓰셨습니다. 아울러 차기 유회숙 총회장님께 애쓰시라는 말씀으로 축하인사를 대신합니다.

강병숙/서울 (2012년 12월 20일 22:35, IP:58.234.223.75)

작은일 하나라도 내 개인의 일같이 잘 처리 하였기에 건강한 편지가족이 되어 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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