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제 목

2012년 3차 이사회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들녘에는 누런 벼이삭이 여물어가고 떡방앗간이 붐비는 걸 보니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사무실이 있는 동서울우편집중국도 한창 우편물 발송작업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걸 보니
우리네 인심이 얼마나 따스한지 집작이 갑니다.
물질적으로 인사를 못하더라도 이맘때가 되면 마음은 항상 고마운 분에게 머무는 것 같습니다.

때를 같이하여 지난 24일(월)은 2012년도 3차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2012 편지쓰기강좌 캠프 결과보고, 재정보고 그리고 기타 안건으로 지회 활동 상황에 대한 논의를 하고 들었습니다.
추석 밑이라 많이 바쁘실 텐데도 부산에서 대구에서 그리고 강원 대전 전남`북 지회에서 고루 참석해주신 이사님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시월에는 광주`전남지회 출판기념회를 비롯하여 각 지회 행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회장님을 도와 행사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십시오.

물가가 많이 올라 제수 준비하시자면 자꾸만 지갑을 만지작거리게 될 겁니다.
어느 집을 막론하고 주부의 마음은 근검 절약이 아닐까요.

고향에 가시는 분, 댁에서 자녀분을 기다리시는 분
모두 즐거운 명절, 넉넉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작성일 : 2012년 09월 25일 (15:42), 조회수 : 428, IP : 222.109.231.136)

황점숙/전북 (2012년 09월 27일 00:03, IP:14.55.193.167)

이사회의에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지회장님들과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자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전글	케이블 TV 인터넷 방송 보세요

다음글	<편지가 남긴 발자국>15집 발간하면서